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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aea998868bfa1b8ae96eedc461830a2_1548311351_3723.JPGWilly's윌리가 전해드리는 계절, 생각 그리고 여행의 향기

윌리 이야기

작성자윌리

스푼의 2019년 여행

작성일 19-02-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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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준비하는 순간은 실제 여행 길에 있는 만큼이나 설레고 즐겁습니다.

미리 준비를 시작 했음에도 이래저래 뜸들이는 시간이 길어져 결국 아직 완벽하지 않은채로 보여드리게 되어 올해 여행을 기다렸을 분들께 송구한 마음입니다.

지난해 스푼의 여행 표어 기억 하시는지요?

"봄날 길게 가지고 가기" 였답니다.

세상의 봄날을 찾아서 연중 푸릇한 봄날과 만나는 화창한 여행을 꿈꾸고 기획을 하였는데...역시나 부족함이 많았고 장황했던 계획은 불발로 끝나버린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상을 향한 욕심과 녹록치 않은 현실은 항상 다소의 괴리감이 존재함을 여전히 실감하며 또 한해를 지냈습니다.

 

올해 스푼 여행의 표어는 "관계"라고 하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푼의 여행은 자잘한 허물까지도 이해하고 배려해 주시는 열성 고객님들 덕분에 존재했고 매 순간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항상 서로의 이해와 배려에서 비롯되었음을 아주 강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여행을 거듭하면서 언제 어디로 떠나느냐의 목적성 보다 함께 떠나는 구성원간의 과정에서 오는 행복이 더욱 크다는 것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목적지를 목표로 여행을 하게되면 진짜 중요한 것을 놓치는 어리석음에 놓여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의 스푼 여행은 저희는 물론 고객간의 유대감, 현지인들과의 소통, 여행의 방향에 중점을 두는 "관계"에 두려고 합니다.  

  

각 계절별 스푼의 상징과도 같은 주요 여행은 올해도 어김없이 떠날 예정입니다.

예를들면 봄날의 벚꽃, 북알프스의 신록과 잔설, 물파초의 오제, 야생화 천국 레분섬 등이 그러한데 일부는 계절의 느낌을 바꿔가며 소개되고, 매년 그 때가 되면 떠났던 붙박이 여행도 여전히 계속됩니다.

일부 여행이 여러번 반복되는 이유는 그만큼 많은 분들이 그 여행을 선호하시기 때문이며, 지난 수년간 비슷한 여행을 계속 소개하는 이유는 그 계절에는 거기가 가장 좋기 때문입니다.

여행에 나쁜 계절이란 없겠지만 4월의 홋카이도, 7월의 큐슈.시코쿠, 9월의 오키나와, 11월의 동북지방은 솔직히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부탄은 스푼의 여행과는 참 잘 어울린다"는 말씀을 다녀오신 분들을 통해 자주 듣습니다.

변변한 쇼핑꺼리, 상업화된 대형 관광식당, 무리한 팁 강요와 달콤한 사탕발림의 말솜씨 좋은 약아 빠진 가이드가 존재하지않는 그야말로 여행의 순간, 순간 숨쉬는 내내 행복의 기운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친절한 그 곳.

그래서 올해는 자주자주 부탄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약속드린 이탈리아 돌로미티 여행은 7월이 아닌 6월초에 떠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능한 편안하고 효과적으로 많은 분들이 수월하게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현재 조정 중입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11월 치앙마이 풍등축제는 이루 형언할 수 없을 만큼 감동적입니다.

지난 11월 첫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내년 축제에는 스푼가족 모두가 함께 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을 해 놓은터라 이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면 윌리는 실없는 사람이 됩니다.   

  

베트남 사파는 지난해 답사를 겸한 첫 여행을 마쳤기 때문에 올해는 완성도가 더 높아질 것이고, 6월의 몽골 홉스굴 여행 역시 3년째 선보이는 스푼의 대표적인 여행입니다. 

매년 봄에 떠났던 까미노데 산티아고는 올해 처음으로 청명한 가을날을 선택했는데 코스를 대폭 수정해 포르투갈 길과 스페인 남부를 중심으로 합니다.  

 

이후 여행을 준비하면서 다소의 변경이 있을 수 있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스푼의 여행이 여러분의 삶에 커다란 행복과 위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한결같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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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사진은 지난 한 해 동안 여러분과 함께 했던 여행 중 풍경보다 즐거운 우리를 중심으로 몇장을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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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가타 모가미가와 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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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이자와 돌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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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현 운젠, 큐슈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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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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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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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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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파로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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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 쓰타누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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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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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페레라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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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섬 레분, 그리고 리시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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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르께스 데 리스칼 와이너리, 프랭크 게리의 와이너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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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쓰온천 유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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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니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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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노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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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노데 산티아고, 폰세바돈 철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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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이자와 쿠모바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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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현 쇼도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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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알프스 쓰가이케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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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세코 요데이산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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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남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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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아르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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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세코 신센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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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풍등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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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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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미야코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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