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 젊은 에너지가 붉게 타오르는 곳 '젊은달 와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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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브라이트스푼 댓글 0건 조회 2,002회 작성일 20-08-14 13:52본문
젊고 새로운 세계로, 강원도 영월군
본래 영월의 지명은 편안할 '영(寧)' 자와 넘을 '월(越)'로, '험준한 산과 굽이치는 물줄기 등을 편히 넘는다'는 뜻이지만, 최근에는 '젊고 새로운 세계'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은 '영 월드(Young World)'로 더 유명해지고 있습니다.
젊은 에너지가 붉게 넘치는 곳, 미술관 젊은달 와이파크
젊은달와이파크가 위치한 주천면은 ‘술이 솟는 샘’을 뜻하는 지명입니다. 젊은달와이파크가 들어서기 전 이곳에는 술샘박물관이 있었는데 술샘이 주천면에서 따온 이름이라면, 젊은달와이파크는 영월군에서 빌려온 이름입니다. ‘영(young, 젊은)+월(月, 달)’로 원래 지명 영월(寧越)과 다른 뜻이지만, 젊은달와이파크만의 철학이 담긴 이름입니다
도시재생과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재생과 순환’이라는 키워드를 갖고 강릉 하슬라아트월드에서 기획·제작의
모든 과정을 이끌고 최옥영 작가의 공간디자인과 작품들로 새로운 문화공간이자 복합예술공간인 젊은달 와이파크가 영월의 새로운 대지미술(Land Art)프로젝트로 개관하였습니다.
버려지는 것들의 화려한 변신
사람들에게 더 이상 사용되지 않고 쓸모없어 버려지는 일상의 물건들은 자연환경에 대한 예술가들의 생각이 담겨져 새롭게
재탄생하고 작품이 되었습니다. 개관 6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부의 대한민국 숨은 관광지로 선정되어 영월을 찾는 이들에게 자연과 예술을 통해 새로움을 느끼게 하는 곳, 미술을 어렵게 느끼는 분들에게도 가깝게 현대미술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곳,
전혀 미술관이 있을 것 같지 않은 작은 마을에 지어져 지역 재생과 상생에 대한 생각을 실현하는 곳이 바로 젊은달 와이파크인 것입니다.
와이파크 초입에는 보통의 미술관과 많이 다른 인상을 주는 하늘을 찌를 것 같은 뾰족한 붉은 조형물을 볼 수 잇는데 붉은 대나무 작품으로 현실에서의 내가 예술세계로 전환되는 시그널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 외에도 소나무와 박달나무·참나무 등의 강원도의 나무 200t을 쌓아 올린 돔 형태의 소나무 파빌리온 나무별 목성(木星) 등 웅장한을 자랑하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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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24995
한국관광공사 구석구석 http://me2.do/53YLWU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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