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하얀 눈이 펑펑 내리면 여러분은 어디로 떠나고 싶나요?

눈을 피하여 따뜻한 남쪽으로 가고 싶나요?

아니면 눈이 만드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러 떠나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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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택지 모두 겨울을 즐기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겨울의 하얀 눈이 보여주는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싶다면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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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리의 자작나무숲은 어느 계절이라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로 유명한데요.

봄과 여름에는 녹음 가득한 싱그러운 모습 사이로 빛나는 하얀 자작나무가,

가을에는 황금빛 카펫 사이로 고고히 서 있는 하얀 자작나무가 탄성을 자아내는 절경을 보여줍니다.

오늘 소개하는 겨울 자작나무숲은 하얀 나무와 하얀 눈이 더해져 순백의 세상을 보여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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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의 시그니처 칼라인 하얀색.

자작나무의 껍질이 하얀 이유, 여러분은 알고 계신가요?

자작나무는 본래 추운 지방에서 사는 나무입니다!

추운 지역에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눈이 많이 내리는 곳에서 자라게 되었고

하얀 눈은 햇빛을 반사하였고 자작나무는 반사되는 열로

나무의 물관이나 내부 기관이 타버릴 위험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필요 이상의 햇볕은 반사하고 적절한 온도만을 흡수하기 위해 껍질을 하얗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눈과 함께 살아가기에 눈과 닮기를 선택한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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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작나무의 본래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서는

겨울, 그것도 눈이 덮힌 하얀 세상에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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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브라이트스푼은 자작나무의 본연의 아름다움을 만나기 위해

하얀 눈이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덮는 순간, 바로 번개여행을 떠나고싶습니다.

[사진제공(촬영자)-한국관광공사]​

[사진제공(촬영자)-한국관광공사]​

[사진제공(촬영자)-한국관광공사]​

[사진제공(촬영자)-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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