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가타현 주관 ‘쇼나이공항’ 특별전세기 취항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브라이트스푼 댓글 0건 조회 2,069회 작성일 19-06-28 15:40본문
야생화와 만년설이 어우러진 초카이산 호수
야마가타현 주관 ‘쇼나이공항’ 특별전세기 취항합니다!
'자가용비행기' 코리아익스프레스(EMBRAER ERJ-145 50인승)
김포공항~쇼나이공항(야마가타현) (2019년 8월18일~10월20일)
안녕하세요~ 야마가타(山形)현 코디네이터 브라이트스푼(BRIGHTSPOON)입니다.
야마가타현은 다양한 매력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접근성이 좋은 아키타공항이 운항을 중단하면서 니가타공항이나 센다이공항으로 돌아가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야마가타현에서 접근성이 좋은 '쇼나이(庄内)공항'으로 특별전세기를 준비했습니다. 일명 '자가용비행기' 코리아익스프레스(EMBRAER ERJ-145)는 최대 50인 탑승으로, 원하는 경우 자가용처럼 단독으로 전세도 가능합니다.
‘쇼나이공항’ 특별전세기 취항에 맞추어 야마가타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사찰순례 등 추천 여행일정을 보내드리오니 참고 부탁합니다. 추천 여행일정은 어디까지나 참고자료이며 현지상황과 요청에 맞추어 새로운 일정도 가능합니다. 특별전세기 일정과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연락바랍니다. 여러분의 야마가타현 방문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야마가타현 ‘쇼나이공항’ 특별전세기
코리아익스프레스(EMBRAER ERJ-145)에서 운행하는 전세기를 이용해서 김포공항을 출발해서 야마가타현 ‘쇼나이공항’으로 직접 들어갑니다. 일반적인 항공과 달리 최대 50명이 타는 비행기로 자가용처럼 같은 그룹끼리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야마가타현의 백대명산 초카이산이나 하구로산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니가타공항이나 센다이공항을 이용하기 때문에 동선이 길어지고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야마가타현 ‘쇼나이공항’ 특별전세기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야마가타현 백대명산 초카이산(鳥海山)
야마가타(山形)현을 대표하는 백대명산 초카이산(鳥海山 2,236m)은 여름이면 만년설과 야생화 천국이고, 가을이면 온 산에 불이 붙은 듯 화려하게 치장을 합니다. 산정의 만년설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광을 자랑하고 매끈한 자태가 후지산을 닮아서 데와후지(出羽富士)라 불리는 손꼽히는 산입니다. 바다로 향하던 산마루가 하늘로 솟구쳐 비단결처럼 흐르는 도호쿠(東北) 최고의 명산입니다. 화산 분출로 생겨난 정상 신잔(新山 2236m)은 빙하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어 색다른 풍광을 자아냅니다. 특히 초카이호수(鳥海湖 1,700m)를 수놓은 야생화와 가을이면 황금빛으로 물든 초원을 걷는 맛도 그만입니다.
천년 삼나무숲 하구로산(羽黒山)-시시가하나(獅子ヶ鼻) 너도밤나무숲
일본 동북부 야마가타 현(山形県)의 지도를 잘 보면 사람이 빙긋이 웃고 있는 얼굴인데, 삼림욕 숲 100선에 선정된 하구로산(羽黑山)의 삼나무(杉) 숲길을 걷고 나면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번집니다. 천년이 넘은 거대한 삼나무가 뿜어내는 향기가 감동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미슐랭 그린 가이드 재팬>에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명소’로 꼽힐 정도로 야마가타 현을 대표하는 삼나무 숲 명소입니다. 천년 삼나무가 반겨주는 길은 소원도 들어주는 즐거운 길입니다.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는 초카이산록 시시가하나(獅子ヶ鼻) 습원 너도밤나무 숲도 지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대자연의 품에 안기는 휴식 같은 친구입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다니구치요시오’ 설계 ‘도몬켄사진기념관’
사카타 최고의 목조건축물, 아름다운 일본 정원 ‘혼마 미술관’
동북지방 야마가타미술관(山形美術館)은 지방 미술관답지 않게 프랑스 인상파 작가들의 주옥같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특히 일본의 전설적인 사진작가 도몬켄(土門拳 1909~1990)의 고향인 야마가타 사카타(酒田)에서 도몬켄사진기념관(土門拳記念館)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카타의 대부호로 알려진 혼마가(本間家)의 별장을 미술관으로 개방한 혼마미술관(本間美術館)은 사카타 최고의 목조건축물과 연못을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하면서 편안하게 작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항구의 오아시스로 불리는 사카타시는 예로부터 넓은 평야에서 쌀이 많이 나는 곡창지대로 알려진 곳이고, 지금도 유명한 산쿄(山居) 쌀 창고가 아직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요정 소마로 마이코 공연
에도시대부터 사카타의 대표적인 요정 소마야(相馬屋)를 복구해서 전통을 이어가는 소마로(相馬樓)에서는 교토, 오사카와의 교역에 의해 생겨난 요정 문화인 사카타마이코(酒田舞娘)의 춤을 감상하고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소마로를 둘러 볼 수 있습니다. 마이코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전시실과 공연이 끝나면 마이코와 사진촬영도 할 수 있습니다.
먹거리 천국-온천왕국 ‘야마가타’
사쿠란보(체리)는 전국적으로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야마가타현 대표 과일입니다. 독특한 색깔과 맛에 멀리 도쿄나 아오모리에서도 찾아온다고 합니다. 향기와 씹는 맛이 다른 이타소바(메밀)는 소박하지만 먹는 즐거움이 있는 야마가타 전통 음식입니다. 토란, 곤약(묵과 비슷한 전통식품), 쇠고기 야마가타규(山形牛), 파 등을 넣고 끊인 이모니나베(토란탕)를 먹어 보지 않으면 야마가타를 제대로 느끼지 못한 것이라고 합니다. 유서 깊은 야마가타의 텐도온천, 유라리온천에서 편안하게 몸과 마음을 풀어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야마가타현 한국관광코디네이터 ㈜브라이트스푼 드림
02-755-5888 FAX 02-755-5807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