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어디로 어떤 여행을 떠나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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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브라이트스푼 댓글 2건 조회 2,776회 작성일 22-04-01 14:58본문
여의도 벚꽃길 개방이 예년보다 늦은 4/9-11로 변경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집합 인원이 10명으로 완화되었고,
유흥음식점 영업도 자정까지 확대되었으며 스포츠 경기 관람도 이제 100% 관중을 수용하는 것으로 확정 발표되었습니다.
아직 때이른 결정의 우려 목소리가 있지만 더 이상 일상회귀로의 갈망을 거스를 수는 없어 보입니다.
스푼도 조심스럽게 상대적 안전이 확보된 지역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을 속속 선보이고 있고 소수 인원이지만 떠날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 이전의 자유로움 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나
인간은 그동안 어떠한 시대와 환경 속에서도 나름의 여행을 떠나왔으며 이 시대 피정의 여행은 모두에게 절대적인 명약인 것입니다.
윌리가 걷는 걸 무척이나 좋아하다 보니 스푼의 여행엔 자연스레 걷는 일정이 많아지는데
캐나다 로키, 산티아고, 뉴질랜드 남섬 여행 등이 지극한 예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푼의 역량이 여기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여러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스푼은 그동안 현대아트, 전통문화, 문학, 트랜드, 소도시, 축제, 온천 등 지역을 특정치 않고
일반 여행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으며
이미 스푼의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 대다수는 이런 스푼의 매력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것이란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내가 그동안 일본여행을 꽤 했다고 생각했는데 스푼엔 내가 몰랐던 상품만 있더라”
스푼 여행의 매력을 단적으로 표현한 고객님의 말씀입니다.
여행 덕후이신 스푸너 여러분,
지금 이 시간 이후 가장 가고 싶은, 머물고 싶은, 보고싶은, 스푼에서 기획해 주었으면 하는 여행은 어떤 것인지요?
생각나는 대로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새로운 멋진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안해 주신 여행이 첫 출발을 하게 되면 의견주신 분께는 참가비용을 할인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몇 해 전에도 비슷한 경우로 할인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어딘가로 떠날 생각에 부푼 지금이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