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물루] 오늘은 물루가 생각나는 날~
요즘 반복되는 황사와 봄비로 인해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지 못하였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찾아 온 맑은 날씨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출근길 답답한 마스크를 뚫고 전해지는
쾌적한 공기와 파란하늘이 주는 상쾌한 분위기에
갑작스럽게도 말레이시아 물루에서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오늘 제가 떠올린 물루에서의 추억을 부끄럽지만 공유하고자 합니다~!
한국에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에서 보르네오섬의 물루까지
총 두번의 비행끝에 도착하는 물루.
코타키나발루에서 물루까지는 사진속 경비행기를 타고 약 50분정도 이동하게 되는데
프로펠라 비행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비행을 하게 됩니다~!
물루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작은 규모의 물루 공항에 놀라게 됩니다~!
얼마나 작은지 짐을 받고 입국심사를 마친 후 공항 밖으로 나가는데
50걸음이면 마칠 수 있을것 같더군요~!
물루 내에서의 이동은 주로 이 오픈카를 타게 됩니다~!
물루에서 이 오픈카 만큼 쾌적한 오픈카는 따로 없습니다!
슈퍼카 부럽지 않답니다~!!
이제 물루를 여행하게 되는데
물루에서는 주로 이런 나무데크길을 걷게 됩니다~!
우거진 숲을 걷다보면 그냥 하루종일 상쾌하답니다~!
이 밀림속을 걷다보면 자주 멈춰서게 될거에요.
우거진 나뭇잎을 뚫고 성스럽게 내리는 햇빛에 한 번.
빰을 어루만지는 싱그러운 바람에 한 번.
아름답게 지져기는 새소리에 한 번.
생각보다 더 자주 멈춰서서 자연을 만끽하게 될거에요.
물루에서 놀라게 되는 대표적인 자연경관을 뽑자면 밀림과 동굴입니다.
물루에서는 여러 동굴을 볼 수있는데
모든 동굴이 다 다른 매력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가끔 경치 좋은 쉼터에서 쉬기도 하는데요.
쉼터에서 쉬다보면 물루에서 볼 수 있는 신비로운 자연.
박쥐들의 춤을 볼 수 있습니다.
식사를 구하기 위해 떼를지어 나가는 박쥐들의 모습이 춤을 추는 듯 합니다.
그리고 보트를 타고 이동을 하기도 하는데
밀림속 강줄기를 보트를 타고 가로지르는 기분은
여행이라기 보다 모험을 떠나는 기분에 가깝습니다.
더욱 두근거리죠~!
물루에서의 숙식을 해결할 장소는 물루 메리어트 리조트입니다.
정글이자 밀림인 이 물루에서 이 호텔을 만난다는 것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는 기분과 같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숙소를 둘러싼 산책길이 참 매력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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