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믿고 싶은 희망의 멧세지
언제가 될지 모르겠단 말에는 종잡을 수 없어 정리되지 않는 혼란한 마음과 현실의 수용, 다가올 막연한 기다림의 시간에 대한 각오와 필요의 멧세지가 담겨 있으며 논하는 사람의 입장 방어에 급급해 지극히 책임성이 결여되어 있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물론 인류의 지속과 사람의 생명에 직결되는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서의 섣부른 호언을 반기는 것은 아니며 구체적 과학 근거와 실례를 들어 본인의 전문가적 견해를 이야기 하는 것이라면 이것에 책임을 물어서도 물을 일도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지난 12월 들려온
오미크론이 크리스마스 선물일수 있다는 일부 전문가들의 발표가 순간이나마 산타의 선물로 위안과 기대로 받아들여진 적이 있습니다.
물론 아직 긴 터널의 끝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세계 대확산의 우려가 현실로 드러나는 위중의 상황에 직면해 있으나 그렇다고 그 산타론을
탓하거나 원망하고 싶지 않으며, 교차하는 일부 낙관과 부정의 의견을 자기 유리한 쪽으로 오도 해석해
어려움에 처한 이들의 현실마저 정치 잇슈로 활용하며 국민 위한다는 명분 운운하는 뻔뻔한 작자들의 깃털보다 가벼운 주둥이와 행태가 몹시 역겨울 뿐입니다.
“3월이면 코로나19 종식?”
이라는 타이틀의 기사를 접했습니다.
그야말로 산타의 영예로운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유행의 큰 고비가 아직 남아있고 이를 모든 인류가 슬기롭게 인내하고 극복한다면 앞으로 2개월뒤
지금 당장은 믿기지 않는 놀라운 기적의 상황이 연출될 것이라는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그동안 세상의 모든 재앙에는 반드시 끝이 있었고 미력하게 싹트기 시작된 작은 희망으로부터 새로운 시대가 열려왔으며 인류는 또 그렇게
진화하고 발전해 왔습니다.
묻지도 따질 것도 없이 부디 이 핑크빛 전망이 꿈 같은 반전으로 현실화되길 진심으로 바랄 뿐입니다.
오는 4월의 봄을 시작으로 조심조심 여행의 폭이 확대되어 가는 순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푼은 이미 일본을 포함한 4월 이후의 해외여행을 속속 소개하고 있으며 이의 실현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에는 항상 함께할 여러분이 있습니다.
따스한 봄날의 도래는 거스를 수 없는 섭리이며 그 때가 멀지 않은 듯하니 지금의 엄동설한이 뼛속 깊이 스며든다 해도 거뜬히 참아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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