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이자와의 봄날은 지금부터...
여러분 모닝커피 하셨나요?
서울엔 봄비가 세차게 내리는 사월의 봄날, 윌리는 이제서야 막 봄의 문턱을 넘어 선 가루이자와에 있습니다.
아직은 앙상하지만 오월의 푸르른 봄날을 상상할 수 있는 풋풋한 야조의 숲을 거닐며 과분한 행복의 순간으로 빠져들었습니다.
어디에서나 숲을 거닐며 만나는 사람들의 표정엔 아무런 근심의 낯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비가 개이면 가까운 공원에라도 꼭 나서세요.
행복은 그곳에서도 순한 빛으로 반짝이고 있을꺼예요.
아름다운 날들 지내세요. 여러분~^^
※ 본 게시물은 네이버카페 브라이트스푼(https://cafe.naver.com/jpinside)에서 옮겨 온 글이며
작성일은 2018.04.2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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