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길 닿는 곳마다 가을에 흠뻑 젖었습니다~^^
스푼의 두발로 바다여행에 와 있습니다.
오전은 오대산 월정사 선재길을 걸었는데 벌써 가을의 끝자락인가 싶더라구요.
갑자기 추워진 탓인지 살얼음도 얼었구요...
이제 올 가을 좀 익숙해 지는데 벌써 끝나는 건가요?
오후에는 정동진의 부채길입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파아란 하늘...
지금 이 순간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고 좋지만... 내일의 일출 은근히 기대해 봅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파아란 하늘...
지금 이 순간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고 좋지만... 내일의 일출 은근히 기대해 봅니다.
인생은
※ 본 게시물은 네이버카페 브라이트스푼(https://cafe.naver.com/jpinside)에서 옮겨 온 글이며
작성일은 2017.10.3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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