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 윌리의 니세코, 첫날이 밝았습니다.
어제 저녁때 니세코에 도착했습니다.
무사히 첫날 밤을 보낸 후 이른 아침부터 산책을 나섰습니다.
이곳은 서울보다 한 시간쯤 일찍 밝고 어두워집니다.
아래의 사진은 산책에서 만난 아침 햇살을 듬뿍 담은 요테이산의 풍경입니다.
어찌보면 가고시마의 시로야먀에서 바라본 사쿠라지마와도 닮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답니다.
이곳의 여름은 살기에 참 좋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첫 날이니 만큼 준비하고 챙길 것이 아주 많습니다.
집 주위 숲에서 서로 대답하고 부르기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아직은 낯설기만 합니다.
오늘하루 열심히 지내야겠어요.
모두들 행복한 하루되세요~
※ 본 게시물은 네이버카페 브라이트스푼(https://cafe.naver.com/jpinside)에서 옮겨 온 글이며
작성일은 2012.07.18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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