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b53e0799fcd8e1ac9b3d680765bfa6bf_1568604589_7743.JPG
Willy's윌리가 전해드리는 계절, 생각 그리고 여행의 향기

윌리 이야기

작성자윌리

스푼의 첫 일본여행 선발대 모집!!!

작성일 22-06-08 16:24

477e54ee09f348b57ddfc3b5e30331ac_1654672870_8407.JPG

 

위드 코로나시대 스푼의 첫 일본을 떠날 선발대를 모집합니다. (629일 전후 출발 7일간 여행)

 

일본정부는 610일부터 외국인 여행객 입국을 허용할 방침임을 공식화했습니다.
지난주부터 입출국을 포함한 여행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발표가 이어지고 있으며 코로나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여행사를 통한 가이드 인솔 단체여행, 입국비자 신청, 입국 72시간 내 PCR 음성확인서 등은 필수 조건으로 정해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이에 스푼은 위의 조건을 기꺼이 수용하고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스푼의 첫 일본여행의 문을 열 참가자를 10명 모집합니다.
, 출발 날짜가 아직 유동적이기 때문에 일정과 비용 등의 변경 가능성이 있으니 해당 일정표는 여행 구성과 흐름의 이해를 위한 정도로만 확인해 주십시오.

그리고 당분간의 일본여행은 항공권 예약과 일본 입국 사전등록이 선행, 확정 되어야만 입국비자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 준비에는 최소 2주 이상, 약 3주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함을 염두 해주십시오.

 

6월말은 이미 일본 대부분의 지역이 장마에 들고 큐슈와 시코쿠를 포함하는 남쪽은 무더위가 기승일 시즌이라서 가능한 내륙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일정을 만들었으며 이미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나가노 산간 지역은 잔설과 신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6월말까지 이어집니다.

일정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적인 여행 프로그램으로는 경험하기 힘든 동선과 선택지입니다.

이런 여행은 아마도 일본여행에 도가 튼 몇몇 지인들끼리나 다녀올 수 있는 매니아틱한 여행인 것이죠.

가능한 여행객이 많이 운집하는 시설과 지역은 피하면서 오랜만의 노천온천욕, 료칸 가이세키의 맛, 온천가의 밤거리, 압도적인 일본 삼나무 숲, 우동과 소바, 사케 한잔의 묘미 등, 그동안 그리웠던 순간을 두루 섭렵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니까요.

이런 일정이라면 긴 여행에서 반드시 한번은 만날 수도 있는 빗님이 오시더라도 기꺼이 반길수 있지 않을까요?

항상 그랬듯이 노천탕은 비 오고 눈 내리는 순간이 기분 최고입니다.

그리고 일주일 여행도 아쉽다 하실 분 계시겠지만 오랜만에 비자까지 받고 PCR 검사하고 떠나는 여행이니 기간을 길게 잡았고, 여행 인원은 최소화해 유연하고 순발력 있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면서 여행을 진행해 단체여행의 편안함 속에서 프라이빗한 홀가분함과 자유의 기쁨을 유지하면서 여행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현재 예상하는 여행 준비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
여행인원 확정 항공권 예약 입국자 사전등록 입국비자 신청 개인 건강정보 등록 국내 PCR 검사 출국)
입국비자 신청은 단체로 진행되며 여권 원본을 필요로 할 가능성이 큽니다.

중요한 건 여행자가 확정된 이후에 항공권 예약과 입국 신청, 비자접수가 가능한 것이라서 PCR 양성 결과만 아니라면 출국에는 변수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결심 후 변심만 하지 않으면 된다는 것이지요.
뭔가 밀정이나 첩보전의 느낌이라서 아직 여행 기분은 나지 않지만 일단 시작해 보면 예전의 그 기분이 확 살아나 두배로 멋진 시간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이후 현재 공지된 프로그램의 새로운 날짜가 추가되며 안전한 동선을 중심으로 새로운 여행이 소개됩니다.

 

, 그럼 스푼의 첫 일본여행, 선발원정대 신청해주세요.



/ 6월 29일 전후 출발 예정 (진행 상황에 따라 앞당겨 지거나 늦추어 질수 있음)

/ 6박7일 예정이나 현지 상황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음.

/ 예상비용은 약 350만원을 예상하나 일정과 숙소 확정 후 다소 변경 될 수 있음

/ 참가 정원은 최대 10명입니다.

 

77764b75282ca8a5a70ba4fed37c4224_1654758921_7319.jpg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윌리 작성일

가능한 6월의 가장 빠른 타이밍을 잡고싶은 생각인데 일본 정부의 발표가 더디기만 합니다.
여행 날짜를 먼저 정하고 항공권 예약 후 입국 사전등록을 마쳐야만 입국비자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번주 금요일(6/10) 비자와 관련한 새로운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하고 이날 부터 입국자 사전 등록이 가능하니 6/29 출발까지는 멀지만 시간 여유가 충분하다 할수는 없습니다.
아직 선례가 없으니 우리가 선례가 되어야 하는 것이지요.
가을의 전설, 록키 처럼요.
우선은 참가자 확보가 되어야만 이번 여행을 멋지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용기를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