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을 한번이라도 가봤거나 걸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더 가보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되는 이유는 세상에 하나뿐인 그 아름다운 자연의 진정성이 와 닿은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오이라세, 쓰타누마(蔦沼)를 포함한 핫코다산(八甲田山)과 도와다(十和田) 호수권의 자연은 천상의 화원 오제습원과 꽃섬 레분, 일본 북알프스, 후지산 풍경구, 자연유산 야쿠시마 등과 비견할 만큼 아주 특별하고, 초록초록 만연한 계절이라면 그 진가는 배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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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青森)는 혼슈(本州)의 맨 북쪽, 그러니까 홋카이도의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해 겨울은 그야말로 눈부신 설국이며, 봄날에는 여전한 잔설과 반짝이는 신록의 조화가 압권인데다, 쾌적한 청량감의 여름을 지내고 나면 클림트의 회화 만큼이나 화려하고 강렬한 가을 빛깔이 핫코다 너도밤나무숲과 오이라세계류에 내려 앉습니다.

그래서 사계절 언제라도 아오모리로 떠날 이유는 확실하며, 찾아온 사람을 절대 실망시키거나 저버리는 야속한 일이 이곳에선 절대 일어나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스푼 여행의 강점은 좋은 곳, 마음에 드는 곳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고 할 수 있는 만큼의 정도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니 모두에게 친절할 수 있습니다.

아오모리의 아름다운 자연을 대변하는 도와다 호숫가 온천에서 이틀간 머물고, 마지막 밤은 아오모리 도심에서 마무리하는 것 또한 자연 속 여유와 도심의 자유로움을 함께 가져갈 수 있어 좋습니다.

아오모리를 대표하는 미술관 두 군데 넣었는데 역시나 건축과 작품 모두 놓여진 자연과 지역색의 일체감이 돋보이는데다 이미 익숙한 스타 작가들의 작품과 만날수 있어 흥미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기다림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담은 일본 국민소설 ‘달려라 메로스’와 ‘인간실격’의 작가 다자이오사무(太宰治)의 유년시절 마을 카나기(金木)를 거니는 여유는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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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에 푸른 숲(青森)으로 상징되는 아오모리(青森)의 아름다움을 골고루 담아냈습니다.

*모집인원 : 15명 내외

*불포함내용 : 석식1회, 음료 및 기타 개인비용

*신청문의 : (주)브라이트스푼 02-755-5888 또는 brightspoon@naver.com

*입금계좌: 우리은행 1005-801-820856 (주)브라이트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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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진행 :

1. 상기의 이메일 혹은 전화 혹은 카카오톡으로 참가 신청을 해주세요.

홈페이지 예약 시 담당자가 확인 후 연락드립니다.

(카카오톡 채널 추가방법은 맨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 참가 신청에는 이름과 이메일, 연락처 등이 필요합니다.

2. 브라이트스푼의 여행이 처음이신 분들은 여권사본(사진있는 면)을 담당자에게 보내주세요.

(스푼여행에 참가하셨던 분께서는 '최근 다녀온 여행과 날짜' 등을 말씀해 주세요.)

3. 예약금은 50만원이며, 참가신청 후 3일 이내에 실명으로 입금해주세요.

- 참가여부 확정을 위해 예약금은 꼭 기한내 입금해주셔야 합니다.

4. 여행에 대한 공식 안내는 출발 10일전에 이메일 또는 문자로 발송해 드립니다.

핫코다산(八甲田山) 로프웨이 여정

거울같은 물의 투명도를 가진 명상의 숲 쓰타누마(蔦沼)

강렬한 주홍빛 신비의 다카야마 이나리신사(高山稲荷神社)

도와다시 현대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최정화'의 'Flower Horse'

도와다시 현대 미술관 옆으로는 녹색으로 넘치는 도와다시 관청가 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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