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결처럼 부드러운 조릿대 능선길이 이어지는 백대명산 쓰루기산(劍山 1,995m)

신록의 향연~

백대명산 쓰루기산 트레킹+명품정원 3일 

청룡의 기운을 듬뿍 받고 겨울잠에서 깨어난 신록의 쓰루기산(劍山 1,995m)을 만나러 갑니다. 시고쿠(四國)의 백대명산으로 손꼽히는 쓰루기산은 산정을 뒤덮은 산 조릿대와 부드러운 알프스 풍광으로 색다른 맛을 자아내는 산입니다. 산 조릿대가 어우러진 능선은 가슴이 따뜻해지는 천상의 길입니다.

트레킹 들머리인 미노코시(見ノ越 1,400m)에서 원시림이 반겨주는 산릉을 따라 니시지마역(西島 1,750m)까지 옛길을 올라서면 쓰루기산 정상이 손에 잡힐 듯 다가섭니다. 부드러운 산 조릿대 능선을 따라 지로규(次郎岌 1929m)까지 걷는 맛이 그만입니다. 융단을 깔아놓은 듯 정상까지 이어지는 산 조릿대는 다른 산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입니다.

전쟁에서 진 천황이 검을 숨겨놨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넓은 정상에 서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경에 가슴이 탁 트입니다. 정말 하늘정원이 따로 없습니다. 날씨가 맑으면 일본의 지중해라 불리는 세토내해의 비경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페인에 산티아고 순례길이 있다면 일본에는 오헨로(お遍路) 순례길이 있습니다. 오헨로 순례길은 진언종을 연 홍법대사(774〜835)의 발자취를 따라 시고쿠의 88곳 성지를 순례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84번 야시마지(屋島寺) 코스 일부 구간을 걷습니다. 고토덴 야시마역에서 북쪽으로 가면 야시마산 위에 있는 야시마지 절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걷기 편하고 볼거리도 많아서 가볍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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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그린가이드가 최고 등급인 별 셋을 달아 준 리쓰린정원(栗林公園)은 국가 특별명승지로 지정된 명품정원입니다. 다카마쓰 시내를 둘러싼 시운산(紫雲山) 자락을 배경으로 조성한 회유식 정원으로 400년에 걸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특히 잘 다듬어진 상자소나무와 커튼처럼 늘어선 병풍소나무가 인상적입니다. 여유롭게 연못주변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걷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옛날 영주가 즐겼다는 기쿠게쓰테이(掬月亭)에서 녹차 한잔으로 마음을 풀어도 좋고, 연못에 걸친 반월교에서 사랑의 인연을 맺어도 좋습니다. 홍법대사가 전파한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에서 맛보는 쫄깃한 우동 한 그릇도 여행의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신록의 쓰루기산과 명품정원에서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 여행기간 : 2024년 5월 8일 ~ 10일 (수~금요일, 2박 3일)....... 현재 4명 신청중입니다^^​

* 참가비용 : 약 890,000원 (성인 1명 기준)

* 모집인원 : 24명 내외

* 포함내용 : 왕복항공료, 국내외 공항세 및 tax, 숙박(2박, 2인실), 식사(조중석식 각 2회), 차량비용(전일정),

쓰루기산등산리프트(편도), 여행자보험, 여행길잡이 등...

* 불포함내용 : 음료 및 기타 개인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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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문의 : (주)브라이트스푼 02-755-5888, brightspoon@naver.com

* 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5-801-820856 (주)브라이트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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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진행 :

1. 상기의 이메일 혹은 전화 혹은 카카오톡으로 참가 신청을 해주세요.

홈페이지 예약 시 담당자가 확인 후 연락드립니다.

(카카오톡 채널 추가방법은 맨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 참가 신청에는 이름과 이메일, 연락처 등이 필요합니다.

2. 브라이트스푼의 여행이 처음이신 분들은 여권사본(사진있는 면)을 담당자에게 보내주세요.

(스푼여행에 참가하셨던 분께서는 '최근 다녀온 여행과 날짜' 등을 말씀해 주세요.)

3. 예약금은 1인 50만원이며, 참가신청 후 3일 이내에 실명으로 입금해주세요.

- 참가여부 확정을 위해 예약금은 꼭 기한내 입금해주셔야 합니다.

4. 여행에 대한 공식 안내는 출발 10일전에 이메일 또는 문자로 발송해 드립니다.

- 최종 안내는 출발 3일전에 공지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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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쿠(四國)의 백대명산으로 손꼽히는 쓰루기산은

산정을 뒤덮은 산 조릿대와 부드러운 알프스 풍광으로 색다른 맛을 자아내는 산입니다.

부드러운 산 조릿대 능선을 따라 지로규(次郎岌 1929m)까지 걷는 맛이 그만입니다.

전쟁에서 진 천황이 검을 숨겨놨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넓은 정상에 서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경에 가슴이 탁 트입니다

부드러운 산릉을 따라 한 마리 나비가 되어 산 위를 날아오르는 듯

편안하게 풍경을 감상하는 1인용 리프트도 색다른 재미입니다.

스페인에 산티아고 순례길이 있다면 일본에는 오헨로(お遍路) 순례길이 있습니다.

오헨로 순례길은 진언종을 연 홍법대사(774〜835)의 발자취를 따라 시고쿠의 88곳 성지를 순례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84번 야시마지(屋島寺) 코스 일부 구간을 걷습니다.

고토덴 야시마역에서 북쪽으로 가면 야시마산 위에 있는 야시마지 절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미슐랭 그린가이드가 최고 등급인 별 셋을 달아 준 리쓰린정원(栗林公園)은 국가 특별명승지로 지정된 명품정원입니다.

다카마쓰 시내를 둘러싼 시운산(紫雲山) 자락을 배경으로 조성한 회유식 정원으로 400년에 걸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홍법대사가 전파한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에서 맛보는 쫄깃한 우동 한 그릇도 여행의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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